베트남, 코로나19 이후 단계 경제회복, 국민지원, 공동행동 촉진 이니셔티브에 노력
(VOVWORLD) -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Tedros Adhanom Ghebreyesus)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의 초청을 받아 응우옌 쑤언 푹 (Nguyễn Xuân Phúc) 총리는 2020년 5월 18일, 19일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코로나19 팬데믹”을 주제로 하는 세계보건기구 총회의 73차 회의에 참여하였다.
회의에서 국무총리는 코로나19로 인해 커다란 피해를 입는 각 국 정부와 국민에게 뜻깊은 이해와 동감을 표명하고 모든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방역 전선에 일하는 모든 의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하였다.
"코로나19 팬데믹" 주제로 하는 세계 보건기구 총회의 73차 회의에서 발표하는 응우옌 쑤언 푹 총리의 모습 (사진: V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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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는 베트남 정부가 “방역은 전쟁에 임한다는 자세로”라는 방침으로 처음부터 코로나19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국가 보건 시스템, 각급 정권 및 과학자 참가, 군인 지원을 동원하고 집중적인 격리를 강력하게 진행하고 감염 지역을 통제하고 확진자 접촉을 예방하면서 테스트와 치료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베트남에는 확진자 320명 이상이며 사망자는 아직 없다. 5월 19일은 베트남이 추가 확진자가 없는 33일째이다. 기본적으로 코로나19를 잘 통제하고 있는 베트남은 경제회복 및 발전에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