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한국 간 경제 협력, 기술이전 필요

(VOVWORLD) - 한국-베트남 수교 30주년 기념을 맞아 한국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이 한국- 베트남 협력에 대한 국제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국 대외경제정책연구원 경제보안전략센터장인 곽성일 경제전문가에 따르면 양국 학자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학술연구를 공동으로 진행해오고 있으며 오는 세미나에서 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학자들은 2021년 중 연구보고서를 작성해내며, 한국어와 베트남어로 “베트남과 한국 간 경제-사회 협력 30년”이라는 학술지를 출판했다. 곽성일 전문가는 경제협력이 양국 관계에 중요한 성과이자 핵심분야이지만 무역 수지 균형을 이루기 위해 베트남 기업들은 별도 기술 개발에 관심을 기울이면서 국제협력을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 측은 연구 협력을 통해 베트남에 기술 경험을 공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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