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베트남의 Trinh Dinh Dung부총리는 한국정부 초청을 받아 12월2일~6일간 한국을 공식 방문하고 있다.
<사진출처 : chinhphu> |
방문의 일환으로 12월3일 Trinh Dinh Dung부총리는 이낙연총리와 회견을 가졌다. 회견 자리에서 Trinh Dinh Dung부총리는 베트남이 늘 한국과의 우호 관계를 중시하며 베트남 정부가 한국 투자자들에게 대규모 인프라 프로젝트들에 참가할 수 있도록 유리한 조건을 마련해 준다고 확인하였다.
이낙연 총리는 한국정부가 베트남과의 전략 파트너 협력 관계 발전을 중시하고 유관 기관들에게 양국간 합의 사항들을 실행하도록 지시함으로써 양국 협력 관계가 새로운 차원으로 제고하겠다고 확인하였다.
같은 12월3일 Trinh Dinh Dung부총리는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한국 국제교류재단 이시형 회장을 접견하고 주 한국 베트남 대사관을 방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