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4월18일 한국에서 투자진흥회의에 참여 중인 Dinh Tien Dung재정장관은 한국투자자본 유치에 대해 서울 소재 베트남 통신사 기자 인터뷰에 대답했다. Dinh Tien Dung장관에 따르면 베트남정부는 한국투자자를 포함한 외국투자자 역할을 높이 평가하였다.
베트남은 한국투자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베트남 국영기업의 민영화 및 탈국유화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전략적인 파트너가 될 것을 희망한다.
한국의 투자를 희망하는 영역을 언급하면서 Dinh Tien Dung장관은 중공업, 정유, 첨단기술, 전자제품, 일상용품, 도시.인프라.부동산 등 개발과 같이 양국이 우위를 갖고 있고 또 양국 경제 번영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분야라야 한다고 말했다. 베트남은 지난 3월 문재인대통령의 베트남 방문 시 이루어 놓은 양국 지도자 선언의 구체화와 실제화를 위해 한국투자자들이 직접투자 (FDI)뿐만아니라 베트남에 간접투자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을 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