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현충일 77주년 맞아 의미 있는 활동 개최
(VOVWORLD) - 최근 노동보훈사회부는 베트남 현충일 77주년(1947/7/27~2024/7/27)을 맞아 다양한 활동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중 일련 기념행사의 핵심 활동은 하노이 7월 27일 오전 베트남 영웅 열사 기념비와 호찌민 묘소에서 진행될 추념 분향식이다. 앞서 22일 하노이에서 노동보훈사회부는 전쟁 시기 혁명에 많이 기여한 베트남 ‘인민무장영웅’과 ‘노동 영웅’의 칭호를 받은 대표자들과 베트남 혁명과 조국 보호·건설 사업에 중요한 기여를 한 열사 유가족 등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7월 21일~23일 동안 2024년 베트남 전국 대표적 혁명 유공자 표창 행사가 열리고, 26일에 전국 열사 묘지에서 영웅 열사 추념 분향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조직부는 7월 내내 전국 각 지방에서 혁명 유공자, 영웅 열사 유가족을 방문하고 선물을 전달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