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하 낌 응옥 (Hà Kim Ngọc) 주미국 베트남 대사는 양국의 코로나 19 방역 협력 및 미국의 베트남에 대한 수입정책과 관련하여 인터뷰를 가졌다.
하 낌 응옥 주미국 베트남 대사 (사진: chinhphu) |
하 낌 응옥 대사는 현재 코로나 19 방역대응을 비롯하여 미국과 베트남의 보건협력은 많은 적극적 성과를 거두었다고 평가했다. 미국측은 베트남 정부의 강력하고 투명하고 효과적인 방역 노력을 매우 높이 평가했다. 미국 정부는 얼마전 미국국제개발협력처 (USAID)의 긴급감염병방지기금이 베트남을 포함한 동남아국가들에게 코로나 19 확산 대응을 위해 3천 7백만 달러를 지원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미국 정부가 베트남산 섬유제품에 대하여 잠정적 수입중단을 적용할 것이라는 소식과 관련하여 하 낌 응옥 대사는 정확하지 않은 정보라고 확인했다. 미국은 베트남 섬유제품을 잠정 중단한다는 방침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