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7월 26일 오전 베트남 국방부는 유엔 아비에이 임시 안보군(UNISFA)으로 파견된 2명의 사관들에게 국가주석과 국방부 장관의 결정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결정서 전달식의 모습 |
구체적으로 응우옌 티 리엔(Nguyễn Thị Liên, 여) 상좌는 군민사 조정 사관으로 파견되고 응우옌 득 조아인(Nguyễn Đức Doanh, 남) 중좌는 작전참모 사관으로 파견된다. 2명 사관 모두 유엔 평화 유지 활동에 효과적으로 참여하고 베트남 국방부와 유엔의 요구에 충족하도록 훈련을 받았다. 응우옌 티 리엔 상좌는 아비에이 지역에서 베트남 1호 공병대와 함께 일한 경험이 있어 이번에 임무를 전개하는 데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베트남은 800명 이상의 베트남 인민군과 인민공안 사관들을 유엔 3곳의 평화유지군 지역과 유엔 본부로 파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