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의 “소프트 파워”, 코로나19 기간 중 성장
(VOVWORLD) - 2021년 최근 발표된 글로벌 소프트 파워 지수 보고 (Brand Finance Global Soft Power Index Report)에 따르면 베트남은 글로벌 소프트 파워 랭킹에서 아세안에서 올라간 유일한 국가이다.
[사진: 베트남통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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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은 2021년 글로벌 소프트 파워 랭킹 작년 50위에서 올해 47위로 3위 올라갔다. 베트남은 100점 중 33.8점을 받아 필리핀, 캄보디아, 미얀마, 싱가포르,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의 많은 국가보다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Brand Finance는 베트남의 국가 위상이 상승했으며 이는 상당 부분 정부의 신속한 방침과 대응, 특히 국내외 브랜드 구축과 홍보 지원에 대한 지도로 인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동시에 베트남은 코로나19 방역에서 감염자와 사망자 비율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아시아 태평양 Brand Finance의 Samir Dixi CEO에 따르면 베트남의 총체적 성장과 명성에 기여한 “베트남 가치”가 베트남 소프트 파워를 상승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