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회사 하는 오영주 주베트남 한국 대사 (사진: VOV)

개회사에서 오영주 한국 신임 대사는 지난 30년간 베트남과 한국 간의 우호 관계가 많은 인상적인 성과를 거두었다고 했다. 특히 양측이 두 국가에서 최고 수준의 관계인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는 데에 합의한 상황 속에서 경제협력을 비롯한 양국 간 협력 관계가 앞으로 더욱 강력하게 발전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고 강조했다.

단체 기념사진 (사진: VOV)

쩐 꾸옥 프엉(Trần Quốc Phương) 계획투자부 차관은 지난 기간 동안 양국의 경제 협력이 빠르고 안정적으로 발전했으며 현재 한국은 베트남의 가장 중요한 파트너 국가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한국은 베트남의 가장 큰 FDI 투자자이자 베트남에 공적개발원조(ODA)를 가장 많이 해준 두 번째 국가이며, 양국의 무역총액도 베트남의 파트너국 중 3위를 차지한다고 설명했다. 차관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경제 협력이 계속해서 양국 우호 관계 발전에 중요한 기둥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