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한국 문화, 무역, 투자 교류 주간 개최
(VOVWORLD) - 호찌민시 외무청과 주호찌민시 한국 총영사관의 주최로 베트남과 한국 간 문화, 무역 및 투자 교류 주간이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호찌민시에서 개최된다.
해당 주간에서는 세미나와 투자촉진, 기업연결 활동이 이루어진다. 양국은 온실가스 감축 사업, 스마트팜 시스템 개발, 첨단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가능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친환경기술, 스마트 의료 및 정보기술 아웃소싱 분야에서 베트남과 한국 기업 간의 양해각서를 체결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 주요 활동은 ‘베트남-한국 문화 친선의 날’ 행사와 양국 기업의 무역과 음식에 관한 약 200개의 전시 활동이다.
이곳에서는 베트남과 한국 예술가들의 공연을 감상하고 베트남과 한국 전통의상을 입고 사진을 찍을 수 있으며, 또해 (tò he, 동물모양 인형) 만들기, 서예쓰기 등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