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아 대통령, 베트남을 동남아시아의 동반자라고 강조
(VOVWORLD) - 10월1일 불가리아 공화국 공식방문의 일환으로Trương Hòa Bình 베트남 정부 상임부총리는 루멘 라데프 불가리아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양국의 지도자는 두 나라와 민족 간의 긴밀한 관계를 매우 소중히 생각하고 있으며 미래에 베트남과 불가리아 간의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할 것을 강조하였다.
Trương Hòa Bình부총리는 토미슬라브 돈체프 불가리아 부총리와의 회담 결과에 대한 발표와 더불어 양측의 경제협력 관계를 촉진하기 위하여 EU-베트남 자유무역협정과 EU-베트남 투자보호협정이 조기 비준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불가리아측에 제의하였다.
또한 루멘 라데프 대통령은 베트남이 불가리아의 중요한 동남아시아 동반자가 된 것을 강조하면서 투자, 무역, 경제 등을 비롯한 상호협력증진에 있어 각급 차원의 교류를 지속할 뿐만 아니라 각 분야의 협력증진을 위한 일관된 정책들을 환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