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엣텔, 베트남 전국 63개 성시에 5G 서비스 본격적 운영 시작

(VOVWORLD) -  10월 15일 오전 하노이에서 베트남 군 통신산업그룹(Viettel, 이하 비엣텔)은 본격적으로 5G 서비스 운영을 시작했고 베트남에서 5G 서비스를 제공하는 첫 기업으로 발돋움하였다.

현재 비엣텔은 6,500여 개의 5G 기지국(BTS)이 전국 63개 성시 내 산업단지, 관광지, 항구, 공항, 병원, 대학교 등에서 운영되고 있다. 비엣텔의 5G는 속도가 700Mbps~1Gb로 4G에 비하면 10배 빠르고 핑 타임이 거의 0으로 측정되었다. 비엣텔은 63개 성시에서 비엣텔이 연구·제조한 설비를 갖춘 5G 시범 운영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첫 번째 통신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비엣텔이 중요한 백본(backbone)망을 주도함으로써 베트남은 스웨덴, 폴란드, 중국과 한국을 이어 세계 최초의 5G 설비 제조국 중 하나가 되었다.

해당 행사와 함께 비엣텔은 개인용 11개 선불 패키지와 8개 후불 패키지를 출시했다. 이 패키지를 구매하는 고객들은 클라우드 스토리지와 4K 텔레비전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받는다.

같은 날 비엣텔은 모바일 서비스 본격 상업화 20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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