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베트남, 매출 740억 달러 달성

(VOVWORLD) - 2021년 코로나19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의 매출이 14% 성장해 742억 달러에 달했다. 수출액은 2020년 대비 16% 증가해 655억 달러에 달했다.

이와 같은 성과는 각 공장이 방역수칙을 준수한 것은 물론 베트남 정부와 삼성 공장 소재 지방의 지원 덕분이다. 현재 삼성 휴대폰의 50% 이상이 베트남에서 생산되고 전 세계 128개국으로 수출되고 있다. 최주호 삼성 베트남 복합단지장은 안정적인 공장 운영과 생산성 및 품질 향상을 위해 매년 베트남에 수백만 달러를 추가로 투자하고 있다고 밝혔다. 작년 말까지 삼성 베트남의 누계 투자액은 180억 달러에 달했다. 현재 삼성 베트남은 박닌, 타이응우옌, 호찌민시 등지에 총 6개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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