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억만장자들 럭셔리 전용기 5대 타고 다낭 방문
(VOVWORLD) - 지난 10월 15일, G600, G500, G650ER, G700 등 최첨단 걸프 스트림(Gulfstream) 기종 5대가 다낭 국제공항에 착륙했다.
미국의 걸프스트림 에어로스페이스(Gulfstream Aerospace)의 공식 베트남 대리점인 선에어(Sun Air)는 이번 행사에 전 세계 억만장자와 운항 파트너 총 50명이 3일간 열리는 연례 고객 회의에 참석하며, 선짜(Sơn Trà) 반도의 5성급 리조트에서 머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기간에 게스트들은 바나힐(Bà Nà Hills)과 호이안 구시가지 등 다낭시 내외의 유명 관광지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걸프 스트림 행사에 앞서, 마이크로소프트사의 빌 게이츠(Bill Gates)가 지난 3월에 4일간 다낭을 방문하여 이곳을 여행지로 선택하여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빌 게이츠는 개인 전용기 걸프 스트림 G650ER을 이용하여 다낭에 도착해 해변 리조트에서 휴식을 취하며 베트남 문화를 체험했다. 걸프스트림 측은 베트남이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세계 각국의 잠재 고객을 초청하기 용이한 지리적 강점을 갖추고 있어 올해 연례 고객 회의 개최지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