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제로 코로나’ 전략에서 ‘안전하고 유연한 적응’ 전략으로 선회한 이후 소매업계의 이윤이 점차 회복되고 있다.
통계총국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22년 1월 총 소매량과 영업이익이 470.7조 동에 달해 지난 달에 비해 6.7% 증가했고, 작년 동기에 비해 1.3% 증가했다. 전문가들은 서비스업의 활동이 ‘뉴노멀’에 진입하는 시점이 바로 소매업계, 특히 유명 대형기업들의 회복 시점이라고 진단했다. 또한 2월 1일부터 발효된 부가세 감면으로 소비 수요에 예상보다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2월 15일부터의 국내외 정기 항공편 운항 재개와 더불어 국내 소비 진작의 원동력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