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싱가포르 공식 방문(3월 11일~13일)의 일환으로 3월 11일 오후 또 럼 당 서기장은 싱가포르 주재 베트남 대사관 직원과 현지 주재 베트남인 공동체를 대표하는 200명의 교포와 만남을 가졌다.
사진: VOV |
이 자리에서 또 럼 당 서기장은 이번 당 서기장의 싱가포르 방문이 지난 반세기 동안 이어져 온 양국 관계를 더욱 심층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이루어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날 당 서기장은 현재 베트남 상황, 향후의 발전 목표 등에 대해 교포들에게 알리면서 싱가포르를 비롯한 재외 베트남인 공동체들이 계속해서 뜻을 모아 베트남의 획기적인 발전을 이루는 데 기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같은 날 오후 또 럼 당 서기장은 싱가포르 주재 베트남 지식인 대표자들을 만나 베트남의 발전에 대한 그들의 의견을 경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