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11월25일 인도네시아, 서 자바, 반둥 시에서 제 20차 아세안 각국 육군사령관회의가 “2025년 아세안을 지향하는 군방협력 증진 – 함께 가자”라는 주제로 개최되었다.
제 20차 아세안 각국 육군사령관회의 참여 단장들 |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이 회의는 아세안 각국의 국방전략 구축에 대한 위협과 도전들을 지적하고 회원 안보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는 것에 한 몫을 담당하고 있다. 베트남 측에서는 부총참모장 응우옌 딴 끄엉 (Nguyễn Tân Cương) 중장을 비롯한 베트남 인민군 고위급 대표단이 이번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응우옌 딴 끄엉 (Nguyễn Tân Cương) 중장은 아세안의 회원국가로서 베트남은 테러방지와 인도주의적 활동과 재난구조를 포함한 도전에 대처하기 위하여 공동의 업무에서 아시아 공동체와 함께 적극적으로 참가하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하였다. 2020년 아세안 의장국으로서 베트남은 아세안 내부 단결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아세안의 지도 하에 국방군사제도에 대한 효과를 향상시키면서 아세안 파트너들과 협력관계를 활성화할 것을 다짐하였다. 또한, 회의에서 응우옌 딴 끄엉 (Nguyễn Tân Cương) 중좌는 아시아권의 공동 도전을 함께 대처하기 위하여 아세안 외부 파트너 국가들과도 육군부대 간의 실질적 활동들을 제안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