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 미얀마의 베트남 교민회와 회합
(VOVWORLD) - 12월 17일 오후 미얀마 공식방문 활동의 일환으로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국무총리는 양곤시를 방문하였다.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국무총리가 미얀마의 베트남 교민회와 회합했다. (사진: 베트남통신사) |
주미얀마 베트남 대사관에서 응우옌 쑤언 푹 국무총리는 당과 정부가 베트남 교민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강조하였다. 또한 베트남 대사관에게 양국 기업들의 무역투자협력 강화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미얀마 정부와의 우호관계를 더욱 조성하는 동시에 미얀마에 거주하고 있는 베트남 사람들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기울여 줄 것을 요구하였다. 이와 더불어, 미얀마에서 살고 있는 베트남 공동체들은 민족의 전통을 잘 지켜가면서 베트남의 좋은 문화적 가치를 발휘할 뿐만 아니라 양호한 환경 속에서 베트남 공동체가 화목하게 보낼 수 있도록 단결하고, 모두 함께 손을 모아 문화행사를 잘 진행하도록 하자고 요청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