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우옌 쑤언 푹 주석, 박항서 감독 모친 생신 선물 전달
(VOVWORLD) - SEA Games 31 성공 후에 열린 베트남 U23 남자 및 여자 축구 대표팀 감독들과 만난 자리에서 응우옌 쑤언 푹 주석은 100번째 생신을 맞이하는 박항서 감독 모친에게 선물과 축하를 전했다.
[사진: thanhnien.vn] |
응우옌 쑤언 푹 주석이 전달한 선물은 베트남어로 황금색 수(壽)자와 한국어로 ‘백순정님 만수무강을 기원합니다’라는 문구가 담긴 액자이다. 선물을 통해 박항서 감독을 향한 베트남 정부, 베트남 스포츠 팬들의 사랑을 나타내면서 2017년부터 현재까지 박 감독이 쌓은 성과에 대한 보답을 전한 것이기도 하다.
박항서 감독은 모친 생신을 축하하기 위해 6월 21일 새벽 한국으로 귀국했으며, 7월 초 베트남으로 돌아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