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1월 29일 저녁 응우옌 쑤언 푹 (Nguyễn Xuân Phúc) 총리는 코로나19 방역 국가지도위원회와 정부상임 회의를 주재했다.
 응우옌 쑤언 푹 총리는 1월 29일 오후 코로나19 방역 국가지도위원회와 정부상임회의에서 지도 발표를 하는 모습 [사진: 통녓 / 베트남통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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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 총리는 신규 감염자 발생지를 확정하고, 변종 바이러스는 더욱 빨리 확산되는 만큼 각 기관도 신속하고 시의적절하게 효과적으로 대응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각 기관에 대한 역량, 시설, 장비, 의약품 등을 충분히 마련하고, 보건, 국방, 공안 기관과도 긴밀하게 협조하여 방역 활동이 중단되지 않도록 긴장감을 가지고 지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응우옌 쑤언 푹 총리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불필요한 활동, 모임 중단에 동의합니다. 저는 매년 고향의 봄 행사를 통해 해외 거주 베트남 교포들과 만남을 갖지만 올해는 대표자들에게 선물을 보내기만 할 것입니다. 각 기관은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코로나19 재확산 대응 시나리오와 조치를 신속히 마련해야 합니다. 변종 바이러스는 전염 속도가 더욱 빠르기 때문에 우리도 더욱 신속하게 행동해야 합니다. 각 기관과 인민의 합심으로 효과적고 적시적인 방역을 실현할 수 있다면 그것이야말로 제13기 전당대회를 축하하는 성취가 될 것입니다.
총리는 또한 의료계에 방역을 위한 검사 물품, 물자, 장비, 설비 등을 충분히 확보하고, 계속해서 긴장을 늦추지 않고 세계 백신 공급 업체들과 협상하여 이번 1분기 내 백신을 마련하고, 국내 생산 백신의 연구와 실험도 촉진할 것을 촉구했다. 하이즈엉, 꽝닌, 하이퐁, 하노이, 박닌 등 여러 지역에서 신규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지만 앞으로 8일 간 각 전염 발생지에 대한 처리를 기본적으로 완수할 것이라고 국가지도위원회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