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우옌 쑤언 푹 총리 : 아세안, 코로나19 대응에 대한 단결과 결단 표명

(VOVWORLD) - 4월 14일 오전 하노이에서 아세안 의장을 맡은 응우옌 쑤언 푹 (Nguyễn Xuân Phúc) 총리는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한 아세안 특별고위급회의의 개막을 선언하였다.  

아세안의 모든 회원국의 지도자들이 이 회의에 참여하였다. 이는 브루넬이 왕국, 훈센 감보디아 총리Joko Widodo 인도네시아 대통령, Thongloun Sisoulith 라오스 총리, Tan Sri Muhyiddin Haji Mohd Yassin 마레시아 총리, Myanmar Daw Aung San Suu Kyi 미얀마 아웅 산 수지 - 외무부장관 Rodrigo Roa Duterte 필리핀 대통령, 리센롱 싱가포르 총리, Prayut Chan-o-cha 태국 총리이다.

응우옌 쑤언 푹 총리 : 아세안, 코로나19 대응에 대한 단결과 결단 표명 - ảnh 1 응우옌 쑤언 푹 총리가 아세안 고위급 특별회의를 주지하는 모습

(사진: 정부신문)

회의에서 응우옌 쑤언 푹 총리는 위험한 코로나19가 세계  전지역으로 확산되고 있는 배경 속에서 이번 회의는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발표하였다. 모든 아세안 회원국들은 경제, 사회, 일상생활의 모든 측면, 특히 아세안 GDP의 30%를 차지하는 서비스에 악영향을 미치고 사회안정 및 복지를 위협하고 있는 코로나19의 방역에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응우옌 쑤언 푹 총리는 회의가 코로나19 도전 극복, 국민의 생활 안정화,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많은 실질적인 대책을 제시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개막 회의 발표 이후, 아세안조정위원회 (ACC) 의장을 맡은 팜 빈 민 부총리 겸 베트남 외교부 장관은 코로나19 대응에 대한 아세안의 노력에 대해 보고하고 아세안 지도자들에게 앞으로 협력 방향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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