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우옌 툭 튀 띠엔 – 2021 미스 그랜드 인터내셔널 우승
(VOVWORLD) - 베트남 대표 응우옌 툭 튀 띠엔 (Nguyễn Thúc Thùy Tiên)이 12월 4일 저녁 태국에서 열린 2021 미스 그랜드 인터내셔널에서 59명의 참가자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결승전 밤 연설과 야회복 시험을 치르고 인상적인 비키니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폭력 및 전쟁 중단을 주제로 한 연설에서 모든 사람들에게 단결과 협력으로 세계를 지키고 더욱 커다란 힘을 만들기 위해 사랑을 나누며 사랑이 넘치고 아름다운 세상을 향해 나아가자고 호소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특히 유창한 영어 실력과 풍부한 표현력이 돋보였다. 태국에 말미에는 깜짝 태국어까지 구사해 심사위원들은 물론 시청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대회 출전까지 많은 노력으로 탑20, 탑10, 탑5에까지 이름을 올린 응우옌 툭 튀 띠엔(Nguyễn Thúc Thùy Tiên)은 마침내 명예의 왕관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