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우옌 푸 쫑 (Nguyễn Phú Trọng) 국가주석–서기장 : 베트남 – 브루나이 관계에 중요한 양적 질적 진보
(VOVWORLD) - 3월27일 저녁 하노이 국제회의센터에서 응우옌 푸 쫑 (Nguyễn Phú Trọng) 국가주석–서기장은 베트남을 국빈 방문한 브루나이 국왕 하사날 볼키아 술탄에 대한 환영식을 정중하게 주재하였다.
응우옌 푸 쫑 (Nguyễn Phú Trọng) 국가주석–서기장과 브루나이 국왕 하사날 볼키아 술탄 건배 |
환영 만찬에서 응우옌 푸 쫑 서기장–국가주석은 국왕의 방문이 베트남 지도자와 국민에 대한 브루나이 지도자와 국민의 따뜻한 우정을 표시하며 양국간의 양호한 우정 관계에 새로운 이정표가 된다고 평가하였다.
서기장–국가주석은 1995년 브루나이에서 개최한 베트남의 아세안 7번째 회원국 가입 행사가 베트남–아세안 관계는 물론이고 양국간 외교 관계 발전 역사에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으며, 베트남은 항상 브루나이와의 다방면의 협력 우호관계를 중시하고 새로운 차원으로 증진시키는 것을 베트남의 외교정책의 우선으로 여긴다고 강조하였다.
30년에 가까운 외교관계 설립 및 발전 기간 동안 세계 및 지역의 많은 변동을 거치면서도 베트남와 브루나이의 협력우정관계는 끊임없이 제고되고 성장하면서 경제, 대외, 보안, 국방, 문화, 교육 등에 많은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이번 베트남 – 브루나이 포괄적인 파트너 관계 설립은 쌍방관계에 매우 중요한 양적 질적 진보이며, 이는 양국 관계를 국제 추세에 부합하게 보다 심층적, 실질적, 효과적으로 제고하겠다는 양국의 지도자 결심을 반영하는 것입니다.
하사날 볼키아 술탄은 27년 전 양국 수교 이래 양국 국민간의 우정과 신뢰가 끊임없이 강화되는 것에 대한 기쁨을 표하였다. 포괄적 파트너 관계는 모든 공동관심사 분야에 대한 협력 제고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는 다짐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