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웬 쑤언 푹 국무총리, 루마니아 기업무역경영환경부 장관 접견
(VOVWORLD) - 10 월 23 일 오후, 응웬 쑤언 푹 총리는 총리실에서 베트남을 방문 중인 루마니아 기업무역경영환경부 스테판 라두 오페라 (Stefan Radu Oprea) 장관을 접견하였다.
본 회담에서 스테판 라두 오페라 (Stefan Radu Oprea)장관은 고속도로, 연구소, 병원 등의 인프라 개발과 같이 루마니아가 장점을 지니면서 베트남도 수요 있는 분야에서 베트남과 협력을 적극적으로 강화하겠다고 확인하고 루마니아에서 베트남 노동자들을 받아들일 계획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2019 년 상반기에 루마니아가 유럽 집행위원장이며, 이는 베트남-루마니아 간의 협력을 포함하여 베트남과 유럽 연합 (EU) 협력, 특히 베트남-EU 자유 무역 협정의 조기 서명을 추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응웬 쑤언 푹 국무총리 (오른 쪽)는 루마니아 기업무역경영환경부 장관을 접견합니다. |
응웬 쑤언 푹 총리는 양국의 정부 간 위원회가 모든 분야에서 양국 관계 증진을 위한 구체적인 조치를 취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이에 양측은 세관 및 투자 절차 등 양국 간 협력을 저해하는 조항을 철폐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응웬 쑤언 푹 총리는 EU가 베트남 -EU 자유 무역 협정 (EVFTA)과 투자보호협정 (IPA) 서명을 가속화하기를 희망하였다. 베트남은 풍부한 농산물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루마니아가 베트남 제품을 잠재력이 많은 루마니아 시장에 수입해주기를 희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