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서 첫 베트남 예술가 개인 전시회 개최
(VOVWORLD) - 이탈리아 MoCA문화협회는 10월 2일부터 12일까지 베니스에서 처음으로 베트남 예술가 헨리 레(레 흐우 히에우)의 개인 전시회 ‘소울 에너지’와 매년 2차례 열리는 Laguna 예술대회 결선 진출작 전시회를 동시 진행한다.
전시회는 약 40점의 대형 그림과 실물 크기의 철제 조각품을 소개한다.
헨리 레의 본명은 레 흐우 히에우(Lê Hữu Hiếu)로 1982년 하띤(Hà Tĩnh)성 응이쑤언(Nghi Xuân)현에서 태어나 하노이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각예술가이다. 레 흐우 히에우는 국내 및 국제 개인 전시회를 수 차례 연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