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2019년 하현달의 미(美)” 대회 결승전이 “일인일기”란 주제로 오는 4월18일 하노이에서 진행된다. 이 행사는 베트남청소년 장애인동아리, 지속가능한건강개발센터 및 건강-인구창조센터와 협력하여 개최된다.
“하현달의 미(美)” 대회는 베트남 장애인들의 아름다움을 기리고 장애인들에게 자신감을 고취시키며, 자신에게 숨겨진 재능을 개발시켜 주기 위한 활동이다. 동시에 여성 장애인들이 열등감을 없애고, 자신의 재능을 자신있게 표현하여 목소리를 내도록 하는 활동이다.
전국의 뛰어난 여성 장애인 참가자 9명이 패션, 재능, 문답 등 총 3라운드를 거쳐 결승 대회에 참가한다.
이번 행사의 심사위원을 맡은 박사 쿠엇 쿠 홍 사회개발 연구원장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저의 생각에는 이번에 우리들이 표현하기 힘든 재능을 이 친구들이 표현하였을 뿐만 아니라 창조적으로 예술적으로 때로는 낭만적으로 표현하였습니다. 저는 이번 대회가 자신에게 닥친 운명과 난관에 굴하지 않고 극복함으로써 일하며, 공부하며, 사랑하는 사람들의 적극적인 감흥을 전달하고 이미지를 전파하는 강력한 메시지라고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