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코로나19 확진자 1억 1.116만 명 이상 기록
(VOVWORLD) -
worldometers.info 통계사이트에 따르면 2월 21일 새벽 1시 (UTC 시간) 기준 전세계의 코로나19 총 확진자수는 1억 1,116명을 기록하였으며 그중 2백 50만여 명이 사망하였다.
2021년 1월 11일 미국 칼리포니아에 있는 한 병원에서 코로나19환자를 치료해주고 있는 의사들의 모습 [사진: AFP/ 베트남통신사] |
미국은 2천 8백 70만 명 이상의 코로나19확진자와 51만여 명의 사망자로 가장 심각한 영향을 입은 나라이고. 인도와 브라질이 그 뒤를 잇고 있다.
유럽에서 폴란드 보건부 장관 Adam Niedzielski 에 따르면 폴란드는 팬데믹이 날로 복잡해지고 있는 체코와 슬로바키아와의 국경을 더욱 철저히 관리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다음 주 이 규정이 공지될 예정이다.
중동과 아프리카에서 요르단은 최근 국내서 코로나19 확진사례 급증으로 인하여 일부 분야의 재가동을 잠정 중단하기로 하였다. 2월 20일 요르단 교육부는 등교 2단계를 통보하였으며 그중 코로나19의 심각성으로 고등학교 1, 2학년에 대한 등교를 1주일 연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백신 주사에 관련하여 2월 20일 오후 5시까지 적어도 107 개국과 지역에서 2억 회 이상의 백신이 접종되었으며 그중 세계 인구의 10%를 차지하는 7개 선진산업국가(G7)가 총 백신주사의 45%를 접종하였다. 현재 미국, 캐나다,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일본 등 G7국가는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하여 어려움을 당하고 있는 나라들에 공평하게 백신 수량을 나누기로 약속하였다.
이스라엘은 코로나19백신 접종률에 있어 세계의 선두 국가로 알려져 있다. 그중 인구의 50%가 1회 접종을 받았고 30%가 2회 접종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