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제8차 메콩강 경제권(GMS) 정상회의 참석차 중국을 방문 중인 팜 민 찐 총리는 11월 6일 저녁 훈 마넷(Hun Manet) 캄보디아 총리와 회동을 가졌다.
훈 마넷(Hun Manet) 캄보디아 총리와 팜 민 찐 총리 (사진: VOV) |
이 자리에서 양국 총리는 국방안보 협력 강화, 양국 관계 파괴 및 분열을 꾀하는 음모에 공동 대응 협력, 양국 투자‧영업 활동을 위해 유리한 조건 조성, 빠른 시일 내에 양자 교역 액 200억 달러 목표 달성을 위한 노력 등을 추진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와 더불어 양측은 교통 연결, 특히 국경 지대 교통 연결 강화를 통해 국경 지역 주민들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교역을 원활하게 하자고 동의했다. 또한 양측은 베트남‧캄보디아‧라오스 관계의 의미와 역사적 가치를 강조하면서 모든 분야에서 3국 관계 협력 체제를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