쩐 르우 꽝 부총리, LG디스플레이 사장 접견
(VOVWORLD) - 3월 31일 오전 정부청사에서 쩐 르우 꽝 부총리는 LG디스플레이 김명규 사장을 접견했다.
LG디스플레이 김명규 사장을 접견한 쩐 르우 꽝 부총리 (사진: VGP) |
부총리는 베트남에서 LG디스플레이를 포함한 LG그룹의 투자 활동의 성과와 베트남 경제사회 발전 그리고 한-베트남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기여해온 점을 높이 평가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LG그룹이 하이퐁을 비롯한 베트남 여러 지역에 투자를 확대하며 R&D센터를 설립해줄 것을 제안했다.
김명규 사장은 LG가 베트남에서 투자와 생산 경영 활동 전개하는 과정에서 하이퐁시와 베트남 정부의 지원과 동행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며 현재 LG그룹은 하이퐁시에 7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총 금액이 약 70억 달러(약 9조 1,315억 원)에 달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