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9월 12일 오후 쩐 타인 먼 국회의장과 중앙 출장단은 상황을 파악하고 태풍 ‘야기’로 인한 피해 복구 작업을 지원하기 위해 타이응우옌성 출장을 갔다.
타이응우옌성에 지원금을 전달한 쩐 타인 먼 국회의장 (사진: 베트남 통신사) |
홍수의 심각한 피해를 입은 지역인 타이응우옌성 푸빈(Phú Bình)현 응아미(Nga My)면에서 국회의장은 수재민들이 단결심과 상호상조 정신을 발휘해 어려움과 피해를 함께 극복하는 바람으로 200개의 선물 세트를 전달했다.
이에 앞서에 열린 타이응우옌성 당 위원회, 지방정부와 국민과의 회의에서 국회의장은 타이응우옌성에 집 수리, 환경 청소, 질병 예방, 생활 안정화 등에 있어 주민에게 지원하도록 지원군을 지속 동원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이날 국회의장은 중앙구조부의 300억 동(약 16억 원) 지원금을 타이응우옌성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