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3월 18일 오후 청년과학기술개발센터는 호찌민시 백과대학교와 협력하여 지역사회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소독실을 도입했다. 소독실에서는 일인당 30초라는 빠른 시간내에 소독이 이루어진다.
소독실은 강화 알루미늄으로 제작되었고, 휠체어 전용 통로도 마련되어 있다. 소독제 저장소는 소독실 외부에 설치되어 있다. 소독실은 분해, 조립, 운반이 용이하다. 또한, 감염 의심자 격리구역, 병원, 슈퍼, 기차역, 정류장, 공항 등 위험 요소가 있는 모든 지역에 적합하다.
도안낌타인 청년과학기술개발센터 소장에 따르면, 소독실은 산업 규모로 생산되어 방역이 급박한 남부 도시와 지방의 수요에 맞추어 주당 100개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소독실의 예상 가격은 약 2천만 동으로 책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