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짜미’ 베트남으로 진입•• 중부지방에 집중 호우와 홍수 일으켜
(VOVWORLD) - 10월 27일 오후 태풍 ‘짜미’는 트어티엔-후에성, 꽝남성, 다낭시 등 베트남 육지에 진입하여 열대성 저기압으로 약화되었고 중부지방 일부 성시에 집중호우와 홍수를 일으켰다.
10월 28일 밤까지 하띤성 남쪽에서 트어티엔-후에성은 150~250 mm에 이르는 폭우가 내리고 특히 일부 구역에는 400mm 가 넘는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측되었다. 다낭시에서 꼬앙응아이성, 꼰뚬성까지 호우(70~150mm)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강우량이 200mm 초과할 것이라고 경보를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