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6월 9일 저녁 트어티엔-후에성 베트남 불교교회 총무부는 흐엉(Hương)강 응인르엉딘(Nghinh Lương Đình, 영량정‧迎涼亭) 공간에서 연등 축제를 개최했다. 해당 축제는 2024년 후에 국제 예술 페스티벌 주간(6월 7일~12일)의 일환으로 개최되며 후에의 불교문화를 관광객들에게 알리기 위해 열렸다.
행사의 모습 (사진: 베트남 통신사) |
이날 연등 축제는 장엄하고 신성한 분위기 속으로 열렸다. 각종 의례를 치른 후 약 3만 개의 연등이 흐엉강에 띄워졌다. 연등들의 불빛이 후에의 밤을 화려하게 빛내며 국태민안(國泰民安), 우순풍조(雨順風調), 평안과 행복을 기원했다.
앞서 지난 6월 8일~9일 이틀간 트어티엔-후에성 베트남 불교교회는 후에 페스티벌 채식 요리 축제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