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 베트남 불교교회 지도부에게 축하를 전한 팜 민 찐 총리 (사진: VOV)

이 자리에서 팜 민 찐 총리는 부처님 오신 날의 의미와 불교의 탄생, 베트남 민족과 동행하는 여정 등을 강조하고 수천 년 역사를 걸쳐 불교가 베트남 사회 속에 뿌리를 깊게 내렸고 베트남인, 베트남 문명‧문헌의 아름다운 전통 문화를 구성한 요소 중 하나가 됐다고 강조했다. 또한 총리는 베트남에서 모든 종교와 소수민족이 평화, 협력, 발전의 정신으로 서로 화목하게 지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정신으로 총리는 베트남 불교교회에 베트남 기타 종교와 협력해 ‘1가지의 촉진, 2가지의 선도, 3가지의 집중’ 방침을 전개해 나갈 것 요구했다. 

행사에서 발표한 팜 민 찐 총리 (사진: VOV)

그중 1가지의 촉진은 민족 대단결, 베트남 내 단결심과 국제사회와의 단결, 각 종교 간의 단결, 국민 간의 단결 등을 촉진하는 것이다. 2가지의 선도는 베트남 내 사람을 구하기 위한 장기 기증 및 헌혈, 인도주의 활동 강화하도록 선도하는 것과 미신 방지 및 건전한 종교적 활동을 보장하며 종교를 이용해 국가‧민족‧국민을 반하는 행위를 방지하도록 선도하는 것이다. 3가지의 집중은 공동체와 불교신자 사이에 애국심‧인애 교육에 집중, 불교에 따라 공동체에 유익하게 기여에 집중, 사회진보‧빈곤퇴치 사업을 위한 기여에 집중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