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세계경제포럼(WEF, 다보스포럼) 제15회 뉴챔피언 연차총회(하계 다보스 포럼) 참석차 중국을 방문 중인 팜 민 찐 총리는 6월 25일 오후 중국 랴오닝성 다롄시에서 ‘개발도상국가들 내 창조혁신 기반 경제 성장 촉진’을 주제로 한 세계경제포럼 스타트업‧청조혁신 기업 공동체와의 토론회에 참석했다.
회의에서 발표한 팜 민 찐 총리 (사진: VOV) |
이 자리에서 팜 민 찐 총리는 발전 과정에 베트남이 늘 창조혁신과 스타트업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하고 창조혁신을 촉진하기 위한 실질적인 행동을 전개해 왔다고 강조했다. 이와 더불어 베트남은 사회적 인프라, 인적자원 개발, 각종 자원 동원, 창조혁신 및 스타트업 사업에 각종 투자자본 효과적 사용 등에 집중해 왔다고 전했다.
베트남 내 각 스타트업 기업과 창조혁신 활동을 지원하는 이니셔티브에 대해서 총리는 베트남이 체제‧정책 보완, 학생‧대학생들의 창조혁신 및 창업 생태계 지원 국가 초안 및 프로그램 전개, 베트남 창조혁신 도전 프로그램 개최 등과 같은 솔루션을 상호동조적으로 전개했다고 밝혔다. 또한 베트남은 창조혁신을 위해 인프라 보완,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그중 2030년까지의 반도체 산업 인적자원 개발 초안을 조성하는 것과 창조혁신을 위한 국제 자원을 동원하는 일이 포함돼 있다고 전했다.
총리는 베트남이 내부와 외부의 힘을 바탕으로 심도 있고 효과적인 국제 통합과 함께 독립‧자주의 경제를 구성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그중 외국인 스타트업 기업들이 창조혁신 발전을 촉진하는 원동력 역할을 수행해서 베트남은 녹색‧청정‧지속가능 방향으로 농업, 산업, 서비스 분야에서 외국인 기업들이 베트남 내 투자하도록 유리한 조건을 지속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총리는 인공지능, 반도체 칩, 빅데이터 등을 비롯한 신흥 분야에서 베트남 청년들을 위한 발전 기회와 계획, 전 세계적인 침체와 각종 글로벌 문제를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