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는 현재 당과 국가 기관에서 지도자 및 간부의 양과 질적인 측면에서 그 수준이 모두 높아지고 있다며, 제15대 국회대표들 중 여성 의원이 30.26%를 차지해 역사상 최고 높은 비율이라고 설명했다. 베트남이 국민 선출 기관인 국회의 여성 참여 비율이 전세계에서 60위, 아시아에서 4위, 아세안의회연맹(AIPA)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정치 권한에 대한 성평등 부분에서는 187개국 중 47위에 올라있다.

총리는 2021-2030년 기간 성평등에 대한 국가 전략를 효과적으로 수행할 것을 주문하고 사회의 모든 분야에서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기여할 수 있는 여건과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국가가 빠르고 지속가능한 발전과 그 성과를 누릴 수 있도록 해줄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