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 민 찐 총리, 호아빈-목쩌우 고속도로 건설 사업 기공식 참석
(VOVWORLD) - 9월 29일 오전 팜 민 찐 총리는 호아빈-목쩌우(Mộc Châu, 선라성) 고속도로 건설 사업 호아빈성 구간을 지나가는 기공식에 참석했다.
행사에서 발표한 팜 민 찐 총리
(사진: VOV) |
이날 행사에서 팜 민 찐 총리는 하노이-라오까이 고속도로 하나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아 서북부 지역을 잇는 교통 시스템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총리는 호아빈-목쩌우 고속도로 사업을 포함한 하노이-호아빈-선라-디엔비엔 고속도로 사업에 각종 자원을 동원하여 투자하고 보완하도록 요구했다. 총리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서북부 지역 내, 서북부와 하노이, 홍강 삼각주 지역을 연결하고, 이를 통해 서북부 지역을 위한 새로운 공간을 조성해 발전 기회를 제공하는 전략적 의미를 가진다. 또한 총리는 교통 및 다양한 인프라가 경제, 사회 발전에 긍정적으로 기여한다고 강조하면서 호아빈, 선라, 디엔비엔 등 각 지방 당국들이 주어진 목표를 완성하도록 전력을 다 해 줄 것을 요구했다.
향후 주요 임무 및 해결책에 대해서 총리는 해당 건설 사업이 복잡한 지형과 기후 조건으로 인해 산사태나 폭우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지역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국민의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고 정치 시스템을 동원하고 시너지를 발휘하여 사업을 조속히 완성하도록 요구했다.
또한 총리는 호아빈성이 사업의 안전, 품질, 기술적 및 미적 요소를 잃지 않으면서 공사 기간을 줄여 오는 2027년 12월 13일까지 사업을 완공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