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대통령, ‘페루 공식 방문’ 르엉 끄엉 국가주석을 위한 환영식 주재

(VOVWORLD) - 11월 13일 오후(현지 시간) 디나 볼루아르테(Dina Boluarte) 페루 대통령은 수도 리마 페루 대통령궁에서 페루를 공식 방문한 르엉 끄엉 국가주석과 베트남 고위급 대표단을 위한 환영식을 주재했다.

페루 대통령, ‘페루 공식 방문’ 르엉 끄엉 국가주석을 위한 환영식 주재 - ảnh 1르엉 끄엉 국가주석과 디나 볼루아르테(Dina Boluarte) 페루 대통령 (사진: VOV)

이번 방문이 양국 수교 30주년(1994~2024년)을 맞아 지난 30년 동안 베트남과 페루가 거둔 정치‧외교부터 경제‧무역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긍정적인 발전을 이루고 있음을 보여주는 행사이다. 이번 르엉 끄엉 국가주석의 공식 방문은 양국의 우호적인 정치적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잠재적인 분야에서 협력의 효율성을 더욱 높이며, 양국 관계가 새로운 도약을 이루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환영식 후 르엉 끄엉 국가주석과 디나 볼루아르테 대통령의 비공개 회의가 진행되었으며 이후 양국 지도자는 고위급 대표단을 이끌고 우호적인 정치적 관계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잠재적인 분야의 협력 효율성을 높이며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조치를 모색하기 위해 회담을 진행했다.

앞서 르엉 끄엉 국가주석과 베트남 고위급 대표단은 리마의 독립 영웅 및 선열 기념탑을 찾아 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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