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다가오는 베트남-한국 수교 30주년을 위해 푸토성은 ‘베–한 협력과 발전’이라는 주제로 푸토 2021년 제1회 한국어 콘테스트를 발족하였다.
푸토 2021년 제1회 한국어 콘테스트 |
이 콘테스트는 양국의 외교관계를 기념하면서 우호의 메시지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뿐만 아니라 현지 소재 한국 FDI 기업들의 인적자원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한국어 학습 운동을 촉진하는 실질적인 활동이다.
푸토 2021 제1회 한국어 콘테스트는 최초로 푸토성 내의 학교와 단체들이 한국국제협력단 (KOICA) 및 한국문화원 (KCC)과 협조하여 공동으로 주최한다. 푸토 전역에 거주하는 베트남인 혹은 푸토성 인근지역에서 한국어를 공부하고 있는 학생, 대학생, 성내 호적 소유자 등이라면 이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올해 콘테스트는 3개의 라운드로 구성되어 있다. 예선 라운드에서 참가자들은 주어진 주제에 따라 필기시험을 본다. 면접시험은 2021년 9월 10일에 진행되고, 결승전은 2021년 10월 10일에 열릴 예정이다. 최우수 참가자들은 스피치 라운드에서 경쟁하게 된다.
최우수 참가자 중 한 명은 한국 문화원 KCC가 후원하는 2 주일간 한국 체험여행을 상으로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