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응우옌 득 쭝 (Nguyễn Đức Chung) 하노이시 인민위원회 위원장은 2020년 11월 베트남 F1 대회 개최를 위해 조직위원회와의 협상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알렸다.
본래 예정대로라면 F1은 2020년 4월 3일부터 5일까지 하노이 미딩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되었다. 여러 차례의 회의와 심사숙고 끝에 도출한 결론이다.
현재, 코로나19 상황은 아직까지도 전 세계에서 복잡하게 변화하고 있다. F1 조직위원회는 코로나19 발생으로 인해 22개 경주 중 7개를 취소해야 했다. 바레인, 중국, 캐나다,. 러시아, 미국, 멕시코, 브라질, 아랍에미레이트와 함께 9조에 속한 베트남은 F1의 계획 재개 공지를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