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박물관, 500여 개의 귀한 유물 전시
(VOVWORLD) - 수도 하노이 해방 70주년(1954년 10월 10일~ 2024년 10월 10일)을 맞아 하노이 박물관은 탕롱-하노이 유물협회와 협력해 ‘홍강 문명부터 하노이 길거리까지’ 유물 전시회를 개최했다.
해당 전시회는 하노이시 전역 회원들과 수집자들의 유물500여 점을 소개한다. 이번 전시회는 4개의 주제로 나누어진다. 구체적으로 기원 전 5세기부터 기원 후 1~3세기 초까지 동선문화 (文化東山) 청동기 시대, 11~17세기부터 도자기 유물, 18~19세기 중국에서 주문된 베트남 왕족의 도자기 및 18~19세기 중국의 도자기, 17~19세기 금칠한 옻칠 목재로 만들어진 유물 및 제사용 유물 등이 포함된다.
이번 전시회는 10월 30일까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