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1월 11일 오전 하이즈엉성은 2022년 한국으로 첫 당근 수출을 했다. 당일 수출량은 250톤이며, 1월 12일에는 약 375톤을 수출할 예정이다. 기업들은 한국 시장을 비롯해 하이즈엉성 당근 수출에 많은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고 평했다.
흥비엣(Hưng Việt) 농산물 주식회사 대표는 2022년 한국과 말레이시아로 당근 105톤을 첫 수출했다고 밝혔다. 베트남 아메이 주식회사도 한국에 당근 100톤을 수출했다.
수확 이후 현재까지 흥비엣은 당근 300톤, 베트남 아메이는 200톤을 수출했다. 주요 시장은 한국이며, 중동과 말레이시아가 그 뒤를 잇고 있다. 기업의 당근 매입가는 전년 동기 대비 30% 인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