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즈엉성, 집중격리구역 규율 강화

(VOVWORLD) - 하이즈엉성 당위원회 상임위는 각급 코로나19 방역 지도위원회에 집중격리구역, 봉쇄지역, 야전병원 등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규정을 철저히 이행하여 교차감염을 방지할 것을 주문하면서, 여건이 충분히 갖춰지지 않은 곳에 격리를 실시해서는 안된다고 덧붙였다.
하이즈엉성, 집중격리구역 규율 강화 - ảnh 1

또한 현급 인민위원장과 서기에 대해서는 격리구역에서 교차감염이 발생할 경우 엄중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이즈엉성에는 현재 103곳의 집중격리구역이 있으며, 그 중 찌린시가 29곳으로 가장 많은 격리구역을 갖추고 있으며, 낀몬읍과 껌장현이 각각 27곳, 16곳으로 그 뒤를 잇고 있다. 

2월 17일 오전 6시까지 하이즈엉성은 539명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그 중 64명이 완치되었다. 전염병은 하이즈엉성 전역 12군데 현, 읍, 시에 확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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