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방탄소년단, 데뷔 11주년 기념 일련 행사 발표
(VOVWORLD) - 한국의 글로벌 슈퍼 그룹인 방탄소년단이 최근에 데뷔 11주년을 기념하는 2024년 페스타(Festa) 행사 일정을 발표했다. 이 행사는 6월 13일부터 서울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페스타는 방탄소년단의 중요한 행사이며 해당 행사에서 팬들을 만나 감사를 전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페스타에는 오는 12일에 전역하는 멤버인 진이 행사에 참여하며 이번 페스타는 전역한 후 진의 첫 번째 공식 활동이다.
계획에 따르면 진은 서울종합운동장에서 1천 명의 팬들과 함께 교류 활동을 할 예정이다. 2024년 페스타는 방탄소년단의 팬들에게 많은 흥미로운 체험과 활동을 제공한다. 그중 데뷔한 후 지난 11년간 방탄소년단의 추억이 담긴 손 그림일기장을 출시하는 것도 포함된다.
앞서 데뷔일을 기념하기 위해 방탄소년단은 미공개 사진들과 예전에 열린 콘서트, 각 멤버의 손 편지 등을 공개했다. 방탄소년단의 멤버들은 현재 군 복무 중이다. 2025년에 모든 멤버들이 전역할 때 방탄소년단은 각종 그룹 활동을 재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