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서울시 봉사상 대상에 베트남인 선정

(VOVWORLD) - 11월 14일 한국 서울특별시는 45세 베트남 교포 응우옌 티 떰 띤(Nguyễn Thị Tâm Tình) 씨를 2022년 제34회 서울시 봉사상 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국 국적을 취득한 외국인이 이 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응우옌 티 떰 띤 씨는 지난 19년 동안 베트남 근로자들이나 베트남 심장병 어린이 환자, 코로나19 환자 등을 위해 무료 통역 봉사를 진행해왔다.

시상식은 11월 15일 서울특별시청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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