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유산’ 전시회, 베트남에서 개최

(VOVWORLD) - 9월 13일 국립역사박물관은 ‘백제와 제주: 한국의 유산에서 세계의 유산으로’ 전시를 9월 16일부터 10월 16일까지 하노이 호안끼엠군에 있는 박물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국립베트남역사박물관, 백제세계유산센터, 주베트남한국문화원, 제주특별자치도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이는 한국-베트남 양국 국민의 문화교류와 친선을 강화하고 베트남-한국 수교 30주년을 위한 실질적인 활동이다.

이 전시는 또한 화산섬-제주 용암동굴의 세계적 가치와 백제문화단지의 자연적 특징, 한국문화 등에 대해 베트남 대중과 세계에 소개하는 기회이기도 하다.

이를 통해 세계문화공동체에 양국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공동 번영을 위해 양국 국민이 서로를 이해하고 더 가까워지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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