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유엔에 “푸른 하늘의 날” 제안

(VOVWORLD) - 한국은 2020년부터 매년 11월 15일을 “푸른 하늘의 날”로 지정하자고 제안했다. 이는 처음으로 한국이 유엔에 제안한 것으로, 세계시민들이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자 하는 것이 목적이다.  

한국측에 따르면, 11월15일을 선택한 것은 이 시기가 겨울철 난방 수요가 늘어나 대기오염을 발생시키는 시점이기 때문이다. 회원국 전원이 1차 비공식 협의에서 찬성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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