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제주도, 베트남 일부 성시를 오가는 직항 노선 개설 희망
(VOVWORLD) - 10월 8일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주한 베트남대사 부 호(Vũ Hồ)와 만남을 갖고 제주도와 베트남을 오가는 직항노선 개설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자리에서 오 지사는 올해 10월 기준 제주도와 베트남을 연결하는 비정기 노선이 운항되고 있으나 정기 노선 개설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이를 양국 관계 기관들에 요청했다. 오 지사는 제주도와 호찌민시, 하노이시를 정기적으로 오가는 노선 개설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또한 제주도는 산업, 농업,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베트남과의 협력 관계를 강화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