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코이카, 꽝찌성에 장애인 재활치료 및 건강 관리 사업 지원
(VOVWORLD) - 4월 14일 꽝찌성 노동보훈사회청 레 응우옌 홍(Lê Nguyên Hồng) 청장은 최근 꽝찌성이 ‘장애인 재활치료 및 사회보육 센터’ 건설 사업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한국 국제협력단(KOICA)의 무상원조 자본으로 진행된다.
해당 사업은 장애인 돌봄 및 생활 개선 시스템을 보완하고 지뢰 및 고엽제 피해자에 대한 복지 및 재활치료를 제공하며장애인의 권리를 개선하기 위한 목표를 가진다. 또한 꽝찌성과 인근 지역 장애인들을 위한 전문적 활동에도 쉽게 접근할수 있게 된다.
꽝찌성 내 장애인 재활치료 및 사회보조센터 건설 사업은 동하(Đông Hà)시 동르엉(Đông Lương)동 내 약 10,000 제곱미터 면적으로 지어질 계획이다. 해당 사업 투자자본은 2,930억 동(약 162억 9,080만 원)에 이르며 그중 코이카는무상원조로 2,780억 동(약 154억 5,680만 원)을 지원한다. 계획에 따라 해당 사업은 2025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