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6월27일, 한국 통계청의 발표에 따르면, 한국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따라 앞으로 30년안에 경제활동인구가 약 1,200만명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적으로 모든 시도의 인구가 감소가 예상되는 가운데, 부산시가 가장 큰 감소를 보일 것으로 나타났고, 서울은 279만명 감소할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 감소와 더불어 고령화까지 나타나면서 사태는 더욱 심각해질 것으로 보인다. 2047년까지 세종시를 제외한 모든 시도에서 65세 이상 인구는 35%를 초과하여 40%에 달하는 지역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부양인구 또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